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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로이드 클렌저 비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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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여드름이 피부인 여고생 딸과 악건성인 제가 항상 애용하는 제품입니다. 딸아이가 아토피와 여드름으로 피부과에 갔을때 추천을 받고 2년이상 애용하고 있는 제로이드 제품입니다. 딸은 핌프로브 토너, 모이스처라이저, 더마뉴얼 썬블럭,비비 전 라인을 쓰고 있으며 제로이드 포밍 클렌저, 핌프로브 포밍 클렌저, 핌프로브 젤 클렌저를 써본 차이점을 올려봅니다. 1. 핌프로브 포밍 클렌저는 거품이 원하는 만큼 펌프로 소량씩 잘 나오지만 세안시 거품이 금방 없어지는 느낌이라 어느 정도 펌핑을 해서 써야합니다. 세안 후에는 악건성인 제 기준으로 피부가 매끄럽게 코팅되는 보습력이 느껴지나 살짝 피부가 당깁니다. 그러나 시중 일반 포밍 클렌저보다는 당김이 심하지는 않아 역시 제로이드라인은 보습에 탁월하다고 느꼈습니다. 딸은 당김은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. 2.핌프로브 젤 클렌저도 사용감은 포밍과 비슷하나 거품이 많이 나지 않고 소량씩 펌핑할 수가 있어서 포밍보다는 좀 오래 쓸 수 있었습니다. 3.제로이드 포밍 클렌저는 소량 펌핑하여도 거품이 핌프로브에 비해 밀도가 있어 세안시에 부족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않습니다. 세안 후 촉촉함과 부드러움이 너무 만족스럽고 바로 기초 케어를 하지 않아도 보습력이 꽤 지속됩니다. 30분 이상을 넘겨 본적은 없으나 악건성인 제가 바로 기초 케어를 안해도 될 정도면 보습력이 상당히 좋은것 같습니다. 여드름과 아토피가 복합인 딸도 사용하는데 전혀 거부감이 없습니다. 딸은 이 클렌저가 핌프로브보다 거품이 밀도가 있고 촉촉하여 계속 애용합니다. 참고로 제로이드 펌핑제품은 원하는 만큼 펌핑이 가능하여 타제품보다 쓰기에 편합니다. 사진에 보이는 양보다도 더 적게 부드럽게 펌핑이 잘 되는 것도 제가 이 제품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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